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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unjy92 2017. 4. 30. 06:56

편치 않은 몸에겐 견딜 수 없는 싱그러움이 있다. 초여름 새벽의 햇살과 손편지의 뿌듯함, 그리고 멘토의 격려 이메일. 한 때 내 성공을 점쳤던 사람들의 기억, 그 속의 나. 

나는 한동안 몸이 편치 않을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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